
두 번째 파트부터는 더욱더 실천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 자체가 지식 전달이 목표가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요청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요약할 부분은 "혼자 만의 시간을 사수하라"입니다.
고독이 나라를 구하다
첫 번째 언급하고 있는 인물은 바로 링컨입니다. 그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 노예 해방 선언문 등등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별장에서 혼자 만의 산책에서 비롯 된 것이라고 합니다. 링컨이 홀로 생각하는 시간은 전시의 힘든 대통력직을 수행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과장해서 고독이 나라를 구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독의 가치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2명의 인물을 소개합니다. 바로 레이먼드 케슬리지와 마이클 어윈입니다. 케슬리지는 명망 높은 판사였고 어윈은 해외파병 이력이 있는 전직 장교였습니다. 이 두 사람이 어느 석사과정에서 만났고 이 둘은 고독에 대한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7년 후에 이 책이 출판되는데 "자신을 먼저 이끌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고득을 신체적 고립과 연계합니다. 그러나 케슬리지와 어윈은 고독이 환경보다는 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정의하는 고독은 정신이 외부에서 입력되는 정보로부터 자유로운 주관적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붐비는 커피숍이나 지하철 혹은 링컨 대통령처럼 마당에 2개 중대가 진을 치고 있는 별장에서도 고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직 자기 생각하고만 씨름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들은 고독이 왜 중요한가?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차분한 자기 성찰을 통한 통찰,정서적 안정입니다."
학계에서도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앤서니 스토라는 학자의 지적에 따르면 1980년대 정신분석학은 친밀한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집착한 나머지 그것을 가장 중요한 행복의 원천이라고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앤서니 스토의 "고독의 위로"라는 책의 서문에서 에드워드 기번이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대화가 이해를 풍요롭게 한다면 고독은 천재의 학교다."
스토는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필요성이 '대다수의 시인, 소설가, 작곡가'에게 공통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스토가 내린 결론은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교류를 행복의 필수 요소로 보는 것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고독도 행복과 생산성을 위해 그만큼 중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독의 결핍
현대성이 그리고 신기술이 고독을 배척한다는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앤서니 스토는 일찍이 1980년대에 이렇게 말 했습니다.
"현대 서구 문화는 고독이 안기는 평화를 얻기 힘들게 만든다."
100여 년 전에는 소로가 <월든>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로 비슷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우리는 메인에서 텍사스까지 전신선을 깔려고 급히 서두른다. 그러나 메인과 텍사스 사람들은 딱히 서로에게 전달할 중요한 말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때 보다 지금이 더 이러한 말들이 더 중요하게 들립니다. 현대 사회가 더 고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그 우려를 출발점을 21세기 초에 일어난 "아이팟 혁명" 이라고 했습니다. 아이팟 이전에는 음악이 듣는 사람이 소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팟 혁명 이후에는 이어폰을 끼고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팟은 단순히 기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집 밖에서 듣는 음악과 관련된 문화를 바꿈으로써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아이팟으로 시작된 이 변화는 그 후계자인 아이폰 또는 좀더 일반적으로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아이팟은 널리 퍼지기는 했지만 이어폰 끼기가 어색하거나 어색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그나마 남은 고독의 순간마져도 없애버렸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 된 이후로 틈나는 시간은 스마트폰이 차지해버렸습니다. 이제 고독을 누리는 시간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고독의 결핍의 시대인 것입니다.
고독 결핍
외부에서 입력되는 정보에서 벗어나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는 상태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더 많이 연결되는 것이 더 적게 연결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설득 당하며 살았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2012년에 상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 세상을 좀더 개방적이고 연결된 곳으로 만든다는 사회적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연결을 매우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 즉, 십대 초반에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이용해 언제든 인터넷에 연결한 최초의 세대입니다. 그들은 종일 디지컬 기기를 사용합니다. 항상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러한 집단은 고독 결핍의 영향을 살필 좋은 표본이 됩니다.
이 세대는 인터넷 과잉 세대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방문한 명문대 상담실장의 말에 의하면 상담실을 찾는 학생들은 향수병, 섭식장애,우울증,강박증 같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담 받으로 오는 학생들이 늘었고 그러한 문제의 주된 이유가 "불안증"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명문대 상담실장의 생각은 샌디에이고주립대학 심리학 교수로서 미국 청소년 집단의 세대별 차이를 연구하는 진 트웬지가 옳은 것으로 증명해주었습니다. 진교수의 연구의 따르면 1995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젊은이들을 "아이세대"라고 합니다. 그들은 이전의 밀레니엄 세대와 완전히 다른 점을 드러냈습니다. 가장 크고 우려스러운 변화는 그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진 교수는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십대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하는 비율이 급증했다."
"아이세대가 수십 년래 최악의 정신 건강 위기에 처했다고 해도 지난친 말이 아니다."
진교수는 십대들의 정신건강의 변화가 생긴 시기가 미국의 스마트폰이 일반화 된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상담실장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진교수는 그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된 주된 원인은 휴대전화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물론 성인들은 아이세대처럼 종입 접속 상태를 유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소 가벼운 양상이라고 해도 여려 연령에서 고독의 결핍 현상이 나타고 있다는 것은 매주 중요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주 가벼운 불안을 앉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 상황들이 고독의 결핍에서 오는 현상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간으로서 행복을 누리려면 고독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저자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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